문의문화재단지, 2018 생생문화재 사업

- 문산관 문화재학교에서 생생을 느끼다  - 

  청주시는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최상혁)와 함께 문화재청과 충청북도와 함께하는 2018 생생문화재 사업에 “문산관 문화재학교에서 생생을 느끼다” 란 주제로 집중 육성형 생생문화재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문의문화재단지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실시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국민들에게 문화유산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재의 가치와 소중함을 인식시켜 교육과 관광을 연결하는 문화재 체험프로그램이다.

  문의문화재단지의 문화재를 활용한 생생체험은 11월까지 저자거리에서 한복체험과 전통놀이, 문산관 문화재 만들기 체험 활동과 프로그램과 매월 1회 문화재단지의 문화재를 중심으로 문화재 학교에서 문화재 강의와 캘리그라피체험과 공연 등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을 위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도 1박2일로 진행 한다.

  또한 문의문화재단지의 여러 문화재를 가상현실체험(VR)으로 만날 수 있는 체험관을 무료로 운영한다. 드론과 360〫  VR 촬영기법을 이용하여 생생하게 문화재 현장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문의 문화재 단지는 3만평이 넘는 공간으로  문산관(지방문화재 49호)을 비롯10여동의 전통가옥과 옛 생활터전을 재현한 곳으로 문화재 생생사업을 통해 청주시의 역사, 문화자원을 보존관리 활용함으로서 경제적 자산 가치를 재 창출하는데도 기여할 것이다.